평일날의 여행은 정말 조용하고 여행다운 느낌을 줘서 너무 좋다 . 오랜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1박2일의 짧은 여행. 밤이 늦도록 파도소리와 친구들의 이야기에 또는... 오늘은 통영 섬여행 3일차이자 비진도로 가는 날이다. 6시에 눈이 떠진 난... 비진도에 거의 다왔다. 배가 비진 내항에 내려주고 비진외항으로 향한다. 그리고 다시... 바람도 선선하고 배부른데 산책하는 늑김이라 아주 좋았다 ㅎ 동네에 포켓몬 빵 뽑기가 생겼는데 현금이 없어서 못했다 ㅠ 돈 말리는 엄마를 보고 비진도에서의 내가... 비진도에도 그랬고 섬마다 이들의 활동이 많은 것을 보면 마을 주민들의 걱정이 괜하지는 않을 것 같아 보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호두항 정자에 쉬고 있는... 1인 비진도 가서 그냥 깜둥이 다 되서 현지인 집에 놀러온 것 같죠?! 어드의 포토스팟 아니야 어디든 다 예뻐서 모든 공간이 포토스팟임 거실 한 쪽에는 의자랑 다양한... 나 ..비진도 너무 가고싶어 .. 근데 너무 멀어서 섬 존나 알아보는중.. 근데 ㅅㅂ 선유도도 멀자나 진짜 놀러가기 너무 힘드여요 머ㅓ야 이 귀여미는..?ㅋᩚ 페북애... 2박3일이라는 시간동안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한 결과 선택한 곳은 한산도와 연화도 그리고 비진도 였다. 한산도는 가본지가 오래되기도 했거니와 그곳에서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