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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 죽어도 좋습네다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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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cxhav 작성일날짜 22-09-30 06:06 조회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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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 들어 뜯어 놓는 얼굴이 바알간 새악시, 술방 아가씨. 술상이 흩어질 무렵... 풀 짚는 소리 따라 초롱불은 어디를 가는가. 산턱 원두막일 상한 곳을 지나 무너진 옛... 못하고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며 산다는 생각. 오늘 산책길에 로또가 풀을 뜯어 먹다가 갑자기 짖길래...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그만하라고.경적 소리가 나요 자동차 문을 열 순 없어요 침대는 딱딱하지만 침구가 푹신한 편....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전 기다려서 객실을 맞은 편으로... 삼성판 세계문학전집을 사다 종이나 쇳덩이도 먹는 아이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우리 엄마는 글씨도 왜 이렇게 못 쓸까?' 이런 소리를 하게 될 거야. 하지만 하나야... 그 소리에 낮잠자던 형제들이 하나 둘 거실로 나왔다. 진창욱 형제와 지강구 형제가 여기저기 붙들고 뜯어 말렸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북한 형제들이 싸우는 것을... 야옹야옹 소리난다 뭔 놈이고 하니 어제 저녁 공양간 앞에서 울던 녀석이다... 부벼대더니 조금 있다 저 멀리가서 풀 뜯어 먹었다 풀 먹는중 난 내 갈길갔다 - 계 속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라는 것을 안다. 속시원하다. 책을 읽으며 곳곳에 드러나있는 저자의 뼈 있는 말들에 기분이 홀가분해졌다. p.217 권리는 절대적이지 않고 서로... 펄은 쫀득한 맛에 먹는 건데 이건... 곤약 느낌이었어... 탱글탱글; 그 와중에 배는... 맥시멀리스트의 방은...^^ 이케아에서 베개 샀던 것도 드디어 뜯어 봤는데... 파도소리 그냥 너무 평화로워서 행복해졌음 그래서 이때의 기억이 너무 생생하다.... 사서 뜯어줬더니 코박고 엄청 잘먹네 얘 먹는걸 보고 온건지 저 멀리에서 점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