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보온병에 담아온 물이 미지근해졌다 불려서 먹기로ㅋㅋㅋㅋㅋ 마음샌드와 우무 땅콩쿠키 내려가는 길 오들오들 떨며 도망쳐 내려온 느낌이다 짜란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잠시 쉬면서, 보온병에 담아온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인데 달아요 달아. ㅎㅎㅎ 그렇게 허기를 달래고 선작지왓으로 출발!!... 청운대 쉼터에서 새로 개시한 써모스 보온병을 개시합니다 믹스커피 두 잔 마시려고 750ml 보온병 꽉채워서 옴ㅋㅋ 찍어달라고 부탁해서..ㅎㅎ 하산길이 100% 계단길인데..... 그리고 어제 밤에 끓였던 생강차를 다시 끓여서 보온병에 담아 먹였다. 송은아, 우리 같이 견디는 거다. 힘내! 붙을거야. 샤!! 지금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세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