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는 수단 난민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국제적으로 시급한 과제인 아프리카 강제실향과 난민의 해법을 위한 공론의 장이 열린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오는 4월 24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빌딩에서 '아프리카 강제실향(난민) 해법 국제포럼'을 유엔난민기구(UNHCR)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국회 아프리카포럼과 한·아프리카재단은 행사를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아프리카에서 분쟁, 기후 변화 등에 따른 강제 실향민과 난민의 실태를 진단한 뒤 대안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언론의 역할도 조명할 예정이다.
마마 우리은행국민주택기금대출 두 쟌 발데 UNHCR 동아프리카지역본부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건수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아프리카 강제실향과 인도적 대응'을, 책 '시네 아프리카' 저자인 이은별 박사가 '아프리카와 한국 언론의 역할'을 각각 세션 1,2 주제로 발표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특별영상으로 축사할 예정이다.
별내지구쌍용예가분양 또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김새려 UNHCR 한국대표부 대표, 이헌승 국회 아프리카포럼 회장,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주한외교사절단장인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대사, 아미라 아가립 주한 수단대사, 바바라 리졸리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 대표 등이 자리를 빛낸다.
김성수 한양대 유럽아프리카연구소장, 임기대 부산외대 아 대출계산법 프리카연구소장, 조원빈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 등 아프리카 전문가들과 고웅석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장은 토론에 참여한다.
일반인도 4월 1∼22일 온라인(https://forms.gle/1cPYjoiATJ8oY4cU6)으로 사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포럼 사무국(☎ 02-6013-8865)으로 하면 된다.
수원직장인밴드 연합뉴스는 작년 11월 국내 언론사 중 처음으로 아프리카 전담 공적기구 우분투추진단을 신설한 뒤 우리 사회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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